- 지난 리그앙 7경기 중 6경기에서 'PSG 승리'와 '양 팀 모두 득점'이 이기는 베팅이었다.
- PSG의 리그앙 5무 중 4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 이번 시즌 PSG의 리그앙 원정 10경기 중 5경기에서 '오버 3.5골 '이 이기는 베팅이었다.
- PSG의 지난 3번의 리그앙 원정 경기에서는 모두 3골 이상을 기록했다.
- PSG는 지난 리그앙 7경기에서 6번 승리했다.
예상: 양 팀 득점
툴루즈 홈구장인 스타디움 드 툴루즈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22차전이다. PSG는 안정적으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고, 툴루즈는 가까스로 10위에서 톱10을 유지 중이다.
이번 주에도 PSG의 승리 가능성엔 많은 기대가 쏠린다. 다만 클린시트 승리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많다.
수비진 계속 뚫리는 PSG
PSG는 올 시즌 리그앙에서 무패 행진 중이다. 지난 21경기에서 16승 5무를 기록했다. 승률은 좋지만, 스코어를 들여다보면 디펜딩 챔피언치고는 다소 아쉬운 감이 남는다.
이들 경기에서 PSG가 무실점으로 이긴 경기는 4개뿐이다. 그런가 하면 올랭피크 리옹과의 지난 15차전을 시작으로 최근 치른 리그앙 7경기에서 PSG는 매번 상대 팀에 골문을 열어줬다. 몽펠리에를 6-0으로 몰아치던 시즌 초반의 기세를 생각하면 수비진의 구멍은 꽤 뚜렷해 보인다.
공격진의 기세는 늘 안정적이다. 리그앙 득점왕을 노리는 우스만 뎀벨레를 중심으로 브래들리 바르콜라, 주앙 네베스 등이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고, 새로 합류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기세도 좋다.
이강인 역시 센터포워드와 최전방 날개, 2선 등 여러 포지션을 넘나들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앙 21경기에 매번 출전해 6골 4도움을 올렸다. 이번 주에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볼 법하다.
무승의 늪에서 적수 만난 툴루즈
툴루즈의 최근 기량을 살펴보면 리그앙 톱10은 어쩐지 착시 같기도 하다. 툴루즈는 리그 불문 지난 5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상태다. 이달 초엔 홈에서 리그되 구단인 갱강을 상대로도 0-2로 지며 자존심을 구겼다.
침체기 우려가 나오지만, 이번 주 PSG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만한 팀은 아니다. 툴루즈는 올 시즌 리그앙 16경기에서 상대 팀 골문을 열었다. 지난주 오세르와의 21차전에선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꾸준한 득점의 중심엔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공격수들이 있다. 골잡이 자카리아 아부클랄과 얀 보호가 잠시 주춤할 땐 중원과 수비진에서 공격에 박차를 가하는 식이었다.
양 팀 골망 모두 흔들릴 가능성
이번 주엔 여러모로 양 팀 득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PSG가 전체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원정팀의 수비 빈틈을 파고들어 홈팀이 무득점 패배를 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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